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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이승엽, KPGA 프로암 정규대회서 '샷 대결'

2011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함께 뛴 박찬호(왼쪽)와 이승엽.
2011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함께 뛴 박찬호(왼쪽)와 이승엽. (니시노미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 2회말 2사. 오릭스 선발투수 박찬호가 이닝을 마치며 안정적으로 내야땅볼을 처리한 1루수 이승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1.4.15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라이언 킹' 이승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대회다.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유명 인사가 팀을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명 인사들은 3, 4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며 박찬호와 이승엽 외에 우지원(농구), 여홍철(체조) 등 다른 종목의 선수들이 그린 위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류시원,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들도 참가한다.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32명이 경기에 나서고 상위 60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유명 인사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순위를 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프로 선수의 성적으로 결정되며 선수와 유명 인사의 팀 경기는 '팀 베스트 볼 방식'으로 3, 4라운드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의 이름으로 팀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0 13: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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