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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 옛 연인' 美래퍼 맥 밀러 사망…"약물 과다복용"

래퍼 맥 밀러의 공연 모습 [AP=연합뉴스]
래퍼 맥 밀러의 공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옛 연인인 미국의 래퍼 맥 밀러(26)가 7일(현지시간) 숨졌다.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밀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정오 직전 경찰과 의료진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LA 경찰은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 연예 전문매체 TMZ는 밀러의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이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그가 과거 인터뷰 등에서 종종 자신의 약물남용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밀러의 가족들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그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그는 가족, 친구, 팬들에게 밝은 빛이었다"고 애도했다.

밀러는 유명 팝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2년간 사귀었지만 올 초 결별했다.

밀러는 지난 5월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으며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z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08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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