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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배렴 50주기…계동 배렴가옥서 특별전

송고시간2018-09-02 11:15

종로구 계동 배렴가옥
종로구 계동 배렴가옥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한국화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제당 배렴(1911∼1968) 선생 50주기를 맞아 그가 살던 종로구 계동 '배렴가옥'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배렴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제당 배렴, 수묵에 묻힌 인생' 특별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홍익대 교수,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배렴이 말년을 보낸 집은 1950년대 북촌 근대한옥의 전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서울시 공공한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한옥을 보전하고,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화가 배렴
한국화가 배렴

[서울시 제공]

이번 전시에는 배렴의 마지막 작품인 '추심상로(秋深霜老)' 등 작품 4점과 화구·인장 등 유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연계 강연도 열린다. 이달 8일 정희정 한국미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배렴의 작품세계와 한국 근대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이 5차례 준비돼 있다.

배렴가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없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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