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100대 주식부호에 '자수성가' 31명…서정진 회장 선두

송고시간2018-09-02 06:09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연합뉴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의 100대 상장 주식 부호 가운데 자수성가형 인물이 3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 자산이 1조원을 넘은 자수성가형 부자도 8명에 달했다.

나머지 주식부호 대다수는 재벌 2세, 3세였으며 재벌 4세로는 유일하게 구광모 LG회장이 상위 10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국내 상장 주식 부자 상위 100명 중에서 자수성가형 부호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자수성가형 부호 가운데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상장 주식 평가액이 4조5천520억원으로 가장 컸다. 서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전체 100명 중에서도 4위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전체 5위·4조3천332억원)이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6위·4조877억원)보다 많았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2조4천150억원으로 자수성가형 자산가 중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1조8천897억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1조5천668억원),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1조2천12억원) 등이 자수성가형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1조777억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조612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1조184억원) 등도 자수성가형 자산가로서 주식 자산이 1조원을 넘었다.

재벌 오너가를 포함한 전체 주식 평가액 순위 1위는 단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6조6천121억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이 부회장의 주식 보유액은 7조8천543억원이다.

주식 평가액 3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5조9천840억원)이다.

구광모 LG 회장(주식 보유액 7천693억원)은 재벌4세로는 유일하게 100대 주식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 회장은 6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 주식부호 명단(단위: 억원)

순위 성명 직업 2018년 8월말 창업주와 관계
1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66,121 재벌2세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78,543 재벌3세
3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59,840 재벌2세
4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45,520 자수성가
5 최태원 SK그룹 회장 43,332 재벌2세
6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40,877 재벌2세
7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26,237 재벌2세
8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의장 24,150 자수성가
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0,182 재벌3세
9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20,182 재벌3세
11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19,561 재벌3세
12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18,897 자수성가
13 이재현 CJ그룹 회장 18,133 재벌3세
14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16,719 재벌2세
15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15,864 재벌2세
1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15,668 자수성가
17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 14,362 재벌2세
18 최기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생 13,808 재벌2세
1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13,563 재벌3세
20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12,150 재벌2세
21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의장 12,012 자수성가
2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1,466 재벌2세
23 이해진 네이버 GIO 10,777 자수성가
24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10,612 자수성가
25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10,184 자수성가
29 구광모 LG 회장 7,693 재벌4세
33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7,150 자수성가
35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7,003 자수성가
36 김창수 F&F 대표이사 6,965 자수성가
42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 5,722 자수성가
47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5,158 자수성가
54 양용진 코미팜 회장 4,202 자수성가
55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4,192 자수성가
58 김선영 바이로메드 사장 3,880 자수성가
64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 3,469 자수성가
65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3,408 자수성가
67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3,330 자수성가
70 이채윤 리노공업 사장 3,244 자수성가
76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3,011 자수성가
77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2,999 자수성가
80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2,796 자수성가
83 남승우 풀무원 이사회의장 2,789 자수성가
84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2,786 자수성가
86 유준원 상상인 대표이사 2,594 자수성가
89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2,519 자수성가
90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2,487 자수성가
92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2,445 자수성가
97 이재웅 다음 창업자 2,318 자수성가
99 강병중 넥센 회장 2,263 자수성가

※ 자료: 재벌닷컴

(서울=연합뉴스)

i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