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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살리기…경북교육청 자유 학구제 시범 운영

송고시간2018-09-02 08:00

경북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북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작은 학교 학구(초등 통학구역과 중학교 학군)와 큰 학교 학구를 자유 학구로 묶어 큰 학교에서 희망하는 작은 학교로만 입학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반대로 작은 학교에 배정됐을 때 큰 학교로 입학은 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집중화로 농·산·어촌 학생이 매년 감소하자 도시 학생들에게 작은 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줘 학생 수를 늘리고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작은 학교는 읍·면지역 60명 이하 또는 초교 6학급·중학교 3학급 이하, 큰 학교는 시·읍지역 200명 이상을 기준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게 자체 기준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 지역별로 초등학교 1곳을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자유 학구제가 작은 학교 활성화와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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