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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지 태백시 장성 한국형 '촐페라인'으로 도시재생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국내 대표 탄광지인 강원 태백시 장성동 일대가 한국형 '촐페라인'(Zollverein)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유럽 최대 탄광지대였던 독일 촐페라인은 폐광 이후 도시재생으로 초대형 문화예술 복합단지로 변신했다.

태백시 장성동 일대 약 46만㎡가 31일 정부의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주축으로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이다.

ECO JOB CITY 태백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 2천273억원을 들여 폐광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탄광테마파크, 산림재생에너지 파크, 아파트 스마트 팝, 미이용 산림자원 수거센터 등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추진해 태백지역 전체가 부활‧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8 21: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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