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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후보 인사청문회 거친다

도-도의회 인사검증 협약…경남개발공사 등 6개 기관 우선 시행대상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경남도 제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올해 들어 인사채용비리 의혹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행된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28일 도의회 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경남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해 1차 도덕성 검증(비공개)과 2차 능력·자격 검증(공개)을 위한 위원회 회의를 운용하기로 했다.

인사검증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한다.

인사검증 대상 기관은 경남개발공사, 경남발전연구원,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6곳이다.

운영상 심각한 문제 등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서로 협의해 검증대상 기관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의회는 임용권자가 인사검증을 요청하면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인사검증 위원회를 하고 10일 이내에 그 결과를 임용권자에게 보내기로 했다.

임용권자는 검증결과를 반영해 임용 여부를 결정하지만, 검증결과는 임용권자의 임용권한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인사검증에 필요한 서류를 도의회에 제출하되 검증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와 자료는 비밀로 유지하고 인사검증 대상자에게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인 발언을 금지하도록 정했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식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식[경남도 제공]

김지수 의장은 "전국 11개 광역시·도에서 시행 중이고 경남에서도 2013년에 시행했다가 중단된 인사검증에 동의한 김경수 지사에게 감사한다"며 "그동안 '코드 인사' 등 불미스런 일이 있었던 출자출연기관장에 실력 있는 후보가 임용돼 제대로 잘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는 도민과의 약속이다"며 "누가 지사가 되느냐에 따라 했다가 중단하는 인사청문회의 미비점을 법적으로 정비되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인사검증을 거친 출자출연기관장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18 03: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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