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아시안게임] GBK 야구장은 문학구장 느낌…적응에 애로 없을듯

송고시간2018-08-25 19:55

곧 있을 경기를 위해
곧 있을 경기를 위해

(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5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2018.8.25
pdj6635@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전의 장소에서 첫 훈련을 치른 한국 야구대표팀은 국내 KBO리그 구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장 상태에 한숨을 돌렸다.

대표팀 선수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착 사흘째인 25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훈련하고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대만과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대비했다.

한국은 조 2위만 차지해도 슈퍼라운드, 결승 등 모든 경기를 GBK 경기장에서만 치른다.

유지현 대표팀 코치는 "어제 연습한 제2 구장인 라와망운 구장보다 그라운드 상태다 좋다"고 운을 떼고 "여긴 국내 구장과 큰 차이 없었다"고 했다.

유 코치는 인천 문학구장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이 정도라면 선수들이 크게 문제 없이 경기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지환 훈련 열중
오지환 훈련 열중

(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5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오지환이 훈련하고 있다. 2018.8.25
pdj6635@yna.co.kr

홈 충돌 방지와 함께 2루 충돌 방지 규정이 이날 감독자 회의에서 논의된 것을 두고 유 코치는 "유격수와 2루수에겐 수비 때 정상 플레이를, 주자들에겐 베이스를 향해 뛰되 문제가 생기면 벤치를 바라보지 말고 곧바로 심판에게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비디오 판독이 없는 대회이므로 논란의 상황이 생기면 벤치에 의지하지 말고 순간 기지를 발휘해 심판에게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라는 주문이었다.

그래야 심판도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게 '국제통' 유 코치의 판단이다.

홈 또는 2루로 향하는 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충돌 방지 규정은 수비수들에겐 주자의 주로를 막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을 준다.

그래서 유 코치는 "수비수들에게 이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정상 플레이를 펼쳐달라고 주문했다"고 했다.

쭉쭉쭉 몸부터 풀자
쭉쭉쭉 몸부터 풀자

(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5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몸풀고 있다. 2018.8.25
pdj6635@yna.co.kr

유 코치는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인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에게서 GBK 야구장 조명 시설이 좋지 않아 공이 높이 뜨면 시야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조명으로는 어제 연습한 구장보다 밝은 느낌이어서 선수들이 국내에서처럼 큰 차이 없이 경기할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유 코치는 내야 흙이 다져지지 않은 상태여서 뛰는 야구를 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면서도 경험 많은 우리 선수들이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cany990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