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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레저대회, 태풍 '솔릭' 대비해 일정 조정

대회조직위 "시설 철거했다가 재설치…차질 없을 듯"


대회조직위 "시설 철거했다가 재설치…차질 없을 듯"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8 춘천국제국제레저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일부 일정을 조정한다.

조직위원회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3일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자 개막을 사흘 앞둔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했다.

춘천국제레저대회, 태풍 '솔릭' 대비해 일정 조정0

우선, 송암스포츠타운 내 야외 행사를 위해 설치한 62동의 몽골 텐트와 상설무대 관람객용 대형텐트의 지붕을 철거하기로 했다.

시설 설치가 대부분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강풍에 날아갈 수 있어 안전을 고려, 철거했다가 대회 시작일인 24일 오전 재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의 경우 실내에서 치러지는 까롬대회를 비롯해 텐트 등이 불필요한 아이스하키나 딥워터 슬로잉 등은 예정대로 치러질 전망이다.

하지만 야외에서 열려 경기장 상태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RC카 레이싱이나 액션 스포츠 등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춘천국제레저대회, 태풍 '솔릭' 대비해 일정 조정1

또 대회 기간 열릴 예정이던 레저 관련 산업전과 체험 행사 등은 24일의 경우 여건에 따라 취소 또는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다행스럽게도 24일 치러지는 대부분 대회는 연습경기로 예정돼 전체적인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조직위는 보고 있다.

아울러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도심에 설치한 대형 광고탑과 500여 개의 홍보 배너, 30여 개의 현수막도 일시 철거했다가 24일 다시 설치한다.

춘천국제레저대회, 태풍 '솔릭' 대비해 일정 조정2

특히 2천여 명의 해외 관람객이 찾는 등 관심이 높은 레저대회 개막식을 겸한 케이팝(K-POP) 메가 콘서트도 예정대로 열린다.

태풍이 북상해 25일이면 한반도 영향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레저축제인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에서 14개 종목에 30개 국가 6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홍순연 조직위 총괄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일부 계획을 조정하는 등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는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대회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8/21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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