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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中 없는 AG 역도…곳곳에서 남·북 자존심 대결

북한 역도 15체급 중 7∼8개 금 노려…경쟁자는 한국 선수들
2017 세계역도선수권 우승자 원정식.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 세계역도선수권 우승자 원정식.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카르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 역도 최강 중국이 빠진 자리, 북한이 아시아 챔피언을 노린다.

북한의 독주를 막을 견제 세력은 '한국 역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에서는 곳곳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

중국 역도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금지약물을 복용해 2017년 10월 19일부터 1년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다.

'공룡'의 불참에 다른 맹수들이 더 힘을 얻었다.

선두주자는 북한이다. 북한은 15체급(남자 8, 여자 7)에서 7∼8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특히 여자 역도에서는 7체급 중 6체급에 7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노린다.

림정심(75㎏급)과 림은심(69㎏급)은 '자매 동반 금메달'을 꿈꾸고, 김국향(최중량급)과 최효심, 김효심(이상 63㎏급), 리성금(48㎏급)이 북한이 내민 여자 역도 금메달 후보다. 75㎏급, 63㎏급에서는 적수도 없다.

남자에서도 외신에서 '앤트맨'이란 별명을 선사한 엄윤철(56㎏급), 최전위(77㎏급), 김명혁, 오강철(이상 69㎏급)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북한도 한국 역도를 의식한다.

'앤트맨' 엄윤철. [연합뉴스 자료사진]
'앤트맨' 엄윤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 역도 종목이 시작하는 20일과 둘째 날 21일에는 북한 선수만이 출전한다.

하지만 22일부터 플랫폼 위에서 남북 역사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 역도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는 원정식은 22일 김명혁, 오강철과 힘 대결을 펼친다.

한국 남자 역도의 차세대 주자 장연학은 24일 남자 85㎏급에서 북한의 전명성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장연학과 전명성은 2∼3위를 놓고 다툴 전망이다.

여자부에서는 북한이 크게 앞서 있다. 하지만 69㎏급 김수현과 최중량급 손영희, 이희솔은 북한 여자 역도의 독주를 막을 '경쟁력 있는 선수'로 꼽힌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8/20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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