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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스포츠제전 풍랑주의보로 일부 경기 차질

송고시간2018-08-16 14:29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도 속초 청호동 해변 등에서 열린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 일부가 풍랑주의보 때문에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카누 경기 [해양수산부 제공]
카누 경기 [해양수산부 제공]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호동 해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 2경기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취소됐다.

9경기가 예정됐던 요트는 이날 2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나머지 7경기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아울러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해상체험 가운데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체험도 높은 파도 때문에 취소됐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조업이나 운항 중인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다"며 "해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 또는 낚시객 등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해상 풍랑주의보는 18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19일까지 속초 청호동 해변과 속초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요트와 카누, 철인 3종, 핀수영 등 공식 경기 4종목을 비롯해 드래곤보트와 고무보트, 바다 수영, 카이트보딩 번외 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

행사에 걸린 메달 수는 금메달 410개, 은메달 414개, 동메달 418개 등 총 1천242개다.

고무카약과 수상징검다리, 하이다이빙, 돌고래 슬라이딩 등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10여 가지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불꽃놀이와 블랙이글 에어쇼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7시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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