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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순례 인문학 특강' 나선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 연구원장

송고시간2018-08-12 14:43

21사단 GOP 특강 이후 부대원들과 사진 촬영 중인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 연구원장
21사단 GOP 특강 이후 부대원들과 사진 촬영 중인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 연구원장

[육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 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선 '평화수호를 위한 GOP(일반전초) 순례 인문학 특강'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리고 있다.

12일 육군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3분 고전'의 저자인 박 원장은 가장 서쪽에 있는 1사단부터 가장 동쪽에 있는 22사단까지 전방사단의 GOP를 돌면서 장병들에게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남북관계의 발전은 우리 군이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덕분"이라고 설명하면서 한반도 평화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육군 장병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박 원장은 악조건에서 근무하는 GOP 장병들에게 국민을 대표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폭염이 절정에 달한 8월 초를 강연 시기로 잡았다고 한다.

22사단 GOP에서 근무하는 김상록 상병은 "TV와 책으로만 보던 유명인을 이곳에서 직접 만나게 돼 무척 반가웠고 신기했다"며 "원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역할을 하는지 느꼈다. 숨은 영웅의 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평화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군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졌고, 대한민국 육군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라고 느낀다"며 "오히려 그들에게 젊음의 열정과 애국심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 있고 뿌듯한 2주가 됐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번 GOP 특강을 통해 받게 되는 강사료 전액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기탁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복무 중 순직하거나 다친 장병과 그 가족을 지원할 목적으로 육군이 조성하고 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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