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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강원 아침엔 '선선'…낮 여전히 폭염

송고시간2018-08-12 08:07

"폭염 탈출"…전국 피서지 연일 '북새통'(CG)
"폭염 탈출"…전국 피서지 연일 '북새통'(CG)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2일 강원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져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3.9도, 원주 23.8도, 횡성 23.1도, 속초 22.3도, 강릉 22.1도 등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동안 계속됐던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아 선선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여전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34∼36도, 산지(대관령·태백) 26∼27도, 동해안 28∼8도 분포를 보이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3일 새벽까지 10∼60㎜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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