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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부터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 공동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남북은 10일부터 개성에서 평양까지 경의선 도로의 현대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부터 17일까지 개성∼평양 간 경의선 도로의 현지 공동조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리측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통일부, 한국도로공사, 민간전문가 등 28명이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의선 육로로 방북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어 23∼30일 북측 동해선 도로 고성∼원산 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 6월 28일 도로협력 분과회담에서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 현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10월 2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007년 10월 2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8/10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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