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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놀이도 일도 즐겁게…'파워업' 하세요"

송고시간2018-08-05 15:50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곡 공개 앞두고 콘서트

'파워업' 레드벨벳, 두번째 단독콘서트
'파워업' 레드벨벳, 두번째 단독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8.5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파워 업'(Power up)은 신나게 놀고 그 에너지를 받아 즐겁게 일하자는 노래에요. 힘이 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니 올여름 이 노래를 듣고 '파워 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걸그룹 레드벨벳이 6일 오후 6시 공개될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 타이틀곡 '파워 업'이 여름에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공연 '레드메어'(REDMARE)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멤버 슬기는 '파워 업'에 대해 "노래 가사 중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해'란 부분이 있는데, 작사를 한 켄지 언니가 워크숍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하신 말씀에 감명받아 이 곡에 넣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여름 '빨간 맛'(Red Flavor)으로 큰 사랑을 받아 두 번째 여름 앨범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조이는 "'빨간 맛'을 좋아해 주셔서 부담이 컸다"며 "녹음하면서 여러 '키'로 불러보고, 어떤 뉘앙스의 보컬로 부를지 멤버들과 연구를 많이 했다. 녹음을 끝낸 뒤 사내에서 데모곡보다 한층 신나고 파워풀하게 들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담은 있지만 노래만큼은 정말 좋다고 자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린도 "'빨간 맛'은 처음부터 신났다면, '파워 업'은 처음에 듣고서 '어?' 그랬는데 들을수록 중독성이 강했다"라고, 예리는 "게임에 나오는 노래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웬디는 "'빨간 맛'은 상큼하고 다양한 색깔이 생각난다면, 이 곡은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라며 "두 번째 나오는 여름 앨범에는 레드벨벳의 여름 색깔인 청량하고 시원한 곡들로 가득 찼다"고 소개했다.

예리-아이린-슬기, 깜찍함도 '파워업'
예리-아이린-슬기, 깜찍함도 '파워업'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왼쪽부터), 아이린, 슬기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8.5
ryousanta@yna.co.kr

멤버들은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 '파워 업'을 비롯한 신곡 무대와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Dumb Dumb), '러시안룰렛', '루키'(Rookie), '빨간 맛', '피카부'(Peek-A-Boo), '배드 보이'(Bad Boy) 등 히트곡까지 총 22곡을 선사한다.

슬기는 전날 첫 공연에 대해 "신곡 무대를 5곡 선보여 호응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팬들이 좋아해 줘 힘을 많이 얻었다. 무대를 할수록 자신감이 붙고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슬기는 또 이틀 공연 총 1만석이 매진된 데 대해서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매진이 됐다고 하니 책임감이 따르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 무대를 어떻게 더 잘 보여줄지 고민도 생겼다"고 말했다.

미소 조이
미소 조이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18.8.5
ryousanta@yna.co.kr

멤버들은 "매진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했다"며 "첫 공연 때보다 공연장 크기가 커져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은 이들은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걸그룹으로 꼽힌다.

조이는 "10대 친구들이 좋아해줘서 놀라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 생각에는 우리가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줘서 '따라 하고 싶다'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웬디도 "우리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힐링도 하고 힘을 얻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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