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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실업률 3.9%…일자리 증가세는 다소 둔화

송고시간2018-08-03 21:52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실업률은 다시 3%대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5만7천 개 늘어났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달(21만3천 개)은 물론 블룸버그 전망치(19만 개)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AP통신은 고용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지만 올해 상반기에 유지해온 속도보다는 다소 둔화했다고 전했다.

실업률은 전달의 4.0%에서 3.9%로 하락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4.1%에 머물다 지난 4월 일종의 저항선으로 인식된 4% 선을 뚫고 3.9%를 기록했다. 5월에는 18년 만에 최저수준인 3.8%를 찍었다.

다만 6월에는 고용시장이 좋아지자 기존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던 60만1천 명이 구직에 나서면서 실업률이 4.0%로 소폭 올랐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2.9%로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 대비로는 0.3%,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각각 상승했다.

임금상승률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책당국이 주목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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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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