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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폭염 피해 긴급자금 5천억 편성

송고시간2018-08-03 14:43

나주 현장방문서 범농협 지원대책 발표


나주 현장방문서 범농협 지원대책 발표

3일 나주 폭염 피해농가 찾은 김병원 농협회장.
3일 나주 폭염 피해농가 찾은 김병원 농협회장.

(나주=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3일 전남 나주에서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폭염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전국에서 농작물 고사와 가축 폐사가 급증하고 있다.

김 회장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예방과 복구지원 무이자자금 5천억원을 긴급 편성·지원한다고 밝혔다.

범농협 임직원 자발적 성금 모금·기부 4억원, 양수기 등 관수장비 3천대·약제 및 영양제 25억원 지원, 면세유 4억원 추가배정, 540개 공동방제단을 통한 축산농가 살수지원, 피해농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도 한다.

김병원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 국민이 고통받는 가운데 농업인들은 생계위협을 받을 정도의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면서 "농협은 피해 농업인의 심정으로 농식품부 등 정부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준비해 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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