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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폭염피해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지원

송고시간2018-08-03 14:31

폭염피해 복구지원대책 발표하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폭염피해 복구지원대책 발표하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중앙회는 3일 유례없는 폭염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5천억 원을 긴급 편성,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전남 나주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농협은 이번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지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억 원을 전달하고 양수기 등 관수장비 3천 대와 25억 원 상당의 약제와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4억 원 상당의 면세유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평일과 휴일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540개 공동방제단을 통한 축산농가 살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손해평가를 통해 보험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와 협력해 수급이 불안정한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고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무이자자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을 재원으로 피해복구와 취약농가 지원, 농산물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정부와 적극 협력해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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