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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경춘선 전철 평일엔 자전거 갖고 타면 안 돼요"

송고시간2018-08-01 13:40

코레일, 9월 1일부터 전철 내 자전거 휴대 주말·공휴일만 가능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달리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의중앙선 전동차가 달리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9월 1일부터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전철의 자전거 휴대승차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두 노선의 이용객이 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그동안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있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관련 사고가 11건, 민원은 하루 평균 8.3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1천108명 중 토·일·공휴일만 찬성이 50.6%였고, 모든 요일 반대도 31.6%나 됐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1일 "자전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휴대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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