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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애호박, 서울에서는 여전히 비싸네요"

송고시간2018-08-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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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요구 목소리 높아져

A 씨는 최근 애호박 주산지에서 가격이 폭락한 애호박을 폐기한다는 소식에 대형마트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애호박 가격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당 1천 원 이상, 박스당 2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일반(노지) 애호박 대신 비닐에 쌓인 '인큐 애호박'을 주로 팔아서 농가의 애호박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나마 팔리는 것도 소비자 가격과 산지 가격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평입니다.

(그래픽: 애호박 8㎏ 1상자 가격 변동)

경매 낙찰가 5천 원 -> 일반 소매점가 1만2천 원대 -> 소비자 가격 1만4천 원대

농민과 지방자치단체들은 '농산물 유통과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합니다. 유통과정이 다단계로 이뤄지면서 생산농가가 농산물을 팔아 얻는 수취가격이 소비자 가격보다 턱없이 낮기 때문이죠.

지난달 30일 애호박 주산지 지자체 긴급간담회에서도 화천산 애호박 경매물량이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났는데 가격 하락 폭이 70∼80%에 이르는 유통구조의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이런 구조적 문제가 있다보니 수급 불균형이 생길 때마다 농민들은 작물을 팔수록 손해를 보고, 결국 소중한 농산물을 폐기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그래픽: 기사 타이틀)

'풍년의 역설'…폐기되는 양파 (2018.04.14)

대봉감 유례없는 풍작…농민들은 깊은 한숨만 (2017.12.09)

높은 소비자 가격으로 산지 가격 폭락을 체감할 수 없는 소비자들 역시 유통마진에 불만이 많은데요.
지자체들은 정부 등에 농산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동시에 농산물 출하량 사전 조절을 위한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산지에서 폭락해도 도시에서는 꿈쩍 않는 농산물 가격, 해법은 없는 걸까요?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디자인)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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