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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대구 포항 16일째·서울 7일째 열대야

송고시간2018-07-28 08:29

잠 못 드는 열대야 해운대 야간 개장
잠 못 드는 열대야 해운대 야간 개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폭염이 계속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야간 수영을 하거나 바닷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해운대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밤에도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이날부터 오후 9시까지 입욕 시간을 연장했다. 2018.7.27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낮에 한껏 치솟은 수은주가 밤에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28.0도), 여수(27.7도), 제주(27.4도), 원주(27.3도), 강릉(27.0도), 포항(27.0도), 대구(26.9도), 부산(26.9도), 대전(26.7도), 청주(26.7도). 인천(26.6도), 충주(26.4도), 전주(26.4도), 광주(26.3도)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했다.

25도는 열대야의 기준이다.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열대야라고 한다.

특히 대구와 포항은 16일, 서울은 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내외로 오르고 있다"며 "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대급' 폭염을 상대하는 법
'역대급' 폭염을 상대하는 법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한 뒤 열대야까지 이어진 22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22
utzza@yna.co.kr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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