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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임수향 "성형 미인 역 처음엔 부담"

27일 밤 JTBC 첫 방송…차은우 "'얼굴천재' 역 맡아 영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JTBC 제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JT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임수향(28)이 성형 미인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임수향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에서 성형 미인을 역할을 맡는 데 대해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출연 결정이 어렵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 하면서 연쇄 살인마, 탈북자 연기를 해봤다. 모두 설정일 뿐이다"며 "여러 인생을 사는 것이 즐겁고 배우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은 여자가 대학입학 전 성형수술을 했지만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성장 드라마다.

성형하고 난 뒤에 더 밑바닥을 보이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 여자 주인공의 고민을 통해 쉽게 여성들의 외모를 비난하고 품평하는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한다.

임수향은 성형 후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외모에 자신 없는 강미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캐스팅 전부터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등 성형 미인인 강미래와 닮았다는 말을 들은 것에 대해서는 "묘했지만, 원작을 보면 미래가 사랑스럽고 예뻐서 기분이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내 아이디는…' 임수향 "성형 미인 역 처음엔 부담"1

스무 살 대학생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20살이든 70살이든 잘 표현하는 게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미래 상대역인 도경석은 아스트로 차은우(21)가 연기한다. 도경석은 화려한 외모에 좋은 머리, 부유한 집안까지 갖췄지만, 가정환경으로 인한 상처가 있는 인물로, 입에 발린 소리보다는 느끼는 것을 그대로 전하는 솔직한 인물이다.

임수향은 "도경석이 극 중 '얼굴 천재'인데 차은우만큼 좋은 캐스팅이 없는 것 같다"며 "차은우가 너무 잘생겨서 부담되지만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웃었다.

차은우[JTBC 제공]
차은우[JTBC 제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차은우는 "도경석을 맡게 돼서 영광이다"며 "경석이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이미지와 도경석 캐릭터가 다르다는 의견에 대해 "아스트로 멤버들은 도경석과 제가 잘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솔직한 부분은 비슷한 것 같다"며 "도경석처럼 되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수향과 차은우 외에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우현, 도희, 최성원,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등이 출연한다.

내일 밤 11시 첫 방송.

차은우(왼쪽), 임수향(오른쪽)[JTBC 제공]
차은우(왼쪽), 임수향(오른쪽)[JTBC 제공]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22: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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