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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외교장관 "北 국제통제 아래 CVID 구체조치 취해야"

송고시간2018-07-26 12:20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후 회견서 밝혀…"독일의 전문지식 제공 용의"

한독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한독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이 26일 서울 외교부에서 공동기자회견하고 있다. 2018.7.26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방한 중인 하이코 마스 독일 연방 외교부 장관은 26일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며 "그것은 국제사회의 통제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 장관은 2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제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마스 장관은 "독일은 (비핵화 문제에서) 노하우와 전문지식이 있다"며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쌓았는데 기회가 되면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전문지식을 제공할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 장관은 이어 북한이 구체적 비핵화 조치를 이행한 단계가 아니라면서 "독일 정부는 대북제재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아직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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