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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文대통령·마힌드라, 쌍용차 해고자 복직 이행해야"

송고시간2018-07-26 11:47

해고자 전원복직 촉구하는 쌍용차 노조원들
해고자 전원복직 촉구하는 쌍용차 노조원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인근 도로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및 고 김주중 조합원 명예회복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7.25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민주노총은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은 인도에서 마힌드라 회장에게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을 당부했고, 마힌드라 회장은 국내 경영진이 잘 해결할 것이라며 화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주노총은 "문 대통령은 당선 전 쌍용차 분향소와 농성이던 철탑, 쌍용차 심리치유센터를 찾아와 힘이 돼줬다"며 "이제 대통령으로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마힌드라의 의지, 약속이 또다시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또한, "2014년 11월 쌍용차 회계 조작에 의한 정리해고는 부당하다는 2심 판결을 뒤집은 대법원의 '사법농단' 판결로 마지막 희망마저 앗아간 불의와 부정을 끝내야 한다"며 "정부는 이에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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