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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많은 충남도, 노사분쟁 현장에 중재단 보낸다

송고시간2018-07-26 11:38

대학교수·지방노동위 공익위원·노무사·노조간부·도의원 등 13명으로 구성


대학교수·지방노동위 공익위원·노무사·노조간부·도의원 등 13명으로 구성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노사분쟁 시 조정자 역할을 할 '충남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을 발족했다.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 서북부에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어 노사갈등이 많은 데다 노사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노사갈등에 조정자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재단은 대학교수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노무사, 기업과 노조 관계자, 도의원,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산업 흐름에 따른 노사분쟁의 원인과 사례를 분석하는 등 갈등예방 활동과 함께 분쟁사업장 사적 조정 지원, 장기분쟁 사업장 조정 중재자 역할 등을 하게 된다.

또 지역 노사갈등 조정 전문가 역량 강화, 노사갈등 조정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쟁사업장 방문 등도 추진한다.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노사갈등 조정·중재단을 통해 유성기업 사례처럼 노사분쟁이 장기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노사 간 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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