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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 15개월만에 '비관적'

송고시간2018-07-26 11:20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소비자심리 위축이 지속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5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보고서를 보면 7월 부산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0으로 전달과 비교해 2.0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07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으로 해 100 이상이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그 이하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1월 104.3을 기록한 이후 다음 달에는 102.5로, 지난달에는 100.0으로 떨어졌다.

소비자들은 가계수입전망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소비지출전망은 오락·문화비를 중심으로 소폭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상황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현재 경기판단과 관련한 지수와 앞으로의 경기 흐름에 대한 지수 역시 전달보다 각각 7포인트와 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 제공=연합뉴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 제공=연합뉴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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