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동북아 평화 환동해 번영으로…한반도 평화와 독도 미래 토론회

송고시간2018-07-26 10:45

독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독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6일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2018 한·일 해양문화 및 독도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한반도 새로운 평화와 환동해 독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가 독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정재정 경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당장 우리에게 미치는 것이 보이지 않더라도 10년 후, 100년 후를 내다보면 동북아의 평화가 환동해의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일·러 지역과 관계를 맺고 환동해 지역 리더가 돼야 한다"며 "강원도도 끌어들여 독도를 중심으로 환동해 번영에 경북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쓰미 아이코 전 일본평화학회장은 "동북아 평화가 환동해 번영으로 연결되는 데 공감한다"며 "앞으로 환동해 지역 번영에 학자들도 역할을 하도록 중국, 러시아 학자와도 교류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우쓰미 전 학회장은 오랫동안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과 관련한 연구와 지원활동을 해왔다.

김경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관점이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수렴해 독도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har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