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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장치' 설치

송고시간2018-07-26 09:46

서울 중구,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든 아이 확인장치' 설치 - 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폭염 속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잠든 아이 확인 장치)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설치비는 구가 전액 지원한다.

설치 대상은 관내 68개 어린이집 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4곳(4대)이다. 국공립어린이집 1곳과 민간어린이집 3곳으로, 매일 200명의 아이들이 이들 차량으로 등·하원하고 있다.

중구가 도입한 체크 시스템은 '벨 타입'이다. 운전자가 차량 맨 뒷자리에 있는 확인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의 경광등 알림이 해제되는 것이다. 벨을 누르러 가는 과정에서 남아 있는 아이가 있는지 자연스레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고 현재 논의 중인 제도화나 정부 대책 시행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먼저 설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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