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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LG디스플레이 내년 적자 해소 불투명"

송고시간2018-07-26 08:37


유진투자 "LG디스플레이 내년 적자 해소 불투명"

LG전자 [연합뉴스TV 제공]
LG전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까지 적자를 이어갈 수도 있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5조6천억원, 영업적자는 2천280억원으로 1분기보다 실적이 악화했다"며 "영업외손익이 악화하면서 순손실이 3천10억원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매출액 3조1천억원, 영업적자 620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하겠지만 중국 업체들의 동향을 고려할 때 구조적으로 LCD 패널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특히 65인치 이상 패널 가격은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커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까지도 적자가 해소될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부 패널 가격이 오르고 있어 주가도 단기적으로는 반등 기회가 있으나 중국발 패널 공습이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가시지 않았다"며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은 회사나 시장이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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