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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생들, 평양방문·평화선언 추진…北 접촉신청

송고시간2018-07-23 12:00

12월 평양서 '서울-평양 학생 전통문화교류캠프' 계획

제8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이 지난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평양 학생 전통문화교류' 등 10개 정책·사업제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제8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이 지난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평양 학생 전통문화교류' 등 10개 정책·사업제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남한과 북한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평화선언을 발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제8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오는 12월 방북해 평양에서 '서울-평양 학생 전통문화교류캠프'를 여는 것을 목표로 24일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학생참여위는 평양 중·고교생과 한복을 맞춰 입고 문학발표회를 여는 등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자유토론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남북학생 평화선언'을 발표하겠다고도 했다.

중·고교 학생대표 54명으로 구성된 8기 서울학생참여위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서울-평양 학생교류 등 10개 정책제안·사업계획서를 채택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통일부 승인이 나면 예산을 배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남북학생교류사업이 실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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