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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금 신흥국 펀드서 9주째 순유출"

송고시간2018-07-23 08:55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 9주 연속 빠져나갔다.

23일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12∼18일)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19억4천만 달러(약 2조2천억원)가 순유출됐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 내 전 지역에서 자금이 이탈했다.

특히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신흥아시아 펀드에서는 8억3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에는 18억5천만 달러가 순유입돼 3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북미와 선진 아시아에 각각 23억7천만달러, 5억9천만달러가 유입됐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6억8천만 달러, 글로벌 펀드에서는 5억8천만 달러가 각각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에 각각 44억2천만달러, 6억1천만달러가 들어왔다.

고승희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 자산 회피 현상이 진정되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증시가 강세를 지속하고 인도와 브라질 등 무역 분쟁 민감도가 덜한 국가의 증시도 견고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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