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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프코에치, 여자 3,000m 장애물 세계新…8분44초32

송고시간2018-07-22 14:50

체프코에치 "내가 세계 기록 보유자"
체프코에치 "내가 세계 기록 보유자"

(모나코 EPA=연합뉴스) 베아트리체 체프코에치(케냐)가 21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8 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3,000m 장애물에서 8분44초32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기록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베아트리체 체프코에치(28·케냐)가 여자 3,000m 장애물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

체프코에치는 21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8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8분44초32의 놀라운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6년 8월 루스 예벳(바레인)이 작성한 8분52초78을 8초 이상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체프코에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7년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이 종목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부터 기량이 급상승했다.

2017년 8월 8분59초84로 개인 처음 9분대 벽을 넘어선 체프코에치는 올해 6월 프랑스 다이아몬드리그에서 8분59초36을 기록, 2018년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가장 먼저 8분50초 벽을 넘어선 선수가 됐다.

체프코에치는 IAAF와 인터뷰에서 "세계 기록을 세워 영광이다. 레이스 초반부터 세계 기록 경신을 목표로 뛰었다"며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세계 기록 경신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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