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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2일째 폭염 특보…계곡·유원지 피서객 북적

송고시간2018-07-22 12:47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충북 도내 유명 계곡과 유원지 등은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충북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4∼36도를 기록해 지난 11일 이후 1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졌다.

무더위로 도심은 다소 한산했으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명산과 계곡 등에는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4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국립공원 방문객들은 화양계곡 등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산행을 하며 휴일 한때를 보냈다.

속리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측은 이날 오후까지 8천여 명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악산 국립공원도 오전에 4천여 명이 녹음이 짙은 송계계곡, 만수계곡 등에서 더위를 피했다.

400여 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 야영장, 닷돈재야영장 등지에선 오전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 대청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거나 대통령 기념관을 관람했다.

도내 곳곳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도 열렸다.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옥천에서 생산된 포도와 사과를 맛보며 포도주·복숭아 막걸리 시음, 과일 떡 만들기, 과일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단양과 청주에서는 단양 마늘축제, 오창 미래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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