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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미 '오리보트' 참사 생존자 "선장이 구명조끼 필요없다고 해"

송고시간2018-07-22 12:24

17명의 인명 피해를 낸 미주리 주 호수 오리 보트 전복 사고 생존자가 '선장이 구명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고 보트에 탔다가 구조된 티아 콜먼은 현지시간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장이 구명조끼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필요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챙기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생존자 콜먼은 가족 10명과 함께 사고 보트를 타고 있었으며 그중 9명이 한꺼번에 사망했습니다.

콜먼은 또 "구명조끼만 입고 있었더라면 우리 아기들을 살릴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렸는데요.

앞서 지난 19일 미주리 주 테이블 록 호수에서 탑승자 31명을 태운 오리 보트가 악천후 속에 전복해 17명이 사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이재성>

[현장] 미 '오리보트' 참사 생존자 "선장이 구명조끼 필요없다고 해" - 2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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