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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존스컵 대회서 캐나다에 신승…라틀리프 더블더블

송고시간2018-07-21 18:21

리카르도 라틀리프(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카르도 라틀리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40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캐나다를 꺾고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풀리그 7차전 캐나다와 경기에서 99-94로 이겼다.

한국은 6승 1패를 기록해 캐나다, 이란과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다.

존스컵 농구대회는 우승상금이 없는 친선대회다.

캐나다는 토론토 소재 비주류팀인 3D Global Sports가 참가했다. 캐나다 국가대표와 기량 차이는 크다.

한국은 1쿼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가 10점, 이승현(상무)이 8점을 기록하며 골 밑을 장악해 24-22로 앞서나갔다.

2~3쿼터에도 풀타임 출전한 라틀리프가 골 밑에서 버텨줘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4쿼터에 상대 팀 빠른 템포의 공격에 번번이 득점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2분 34초를 남기고 91-89, 두 점 차까지 좁혀졌다.

이때 김선형(SK)이 나섰다. 골 밑에서 라틀리프에게 수비가 몰린 사이 과감한 돌파와 레이업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97-94로 앞선 경기 종료 5초 전엔 이정현(KCC)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쐐기를 박았다.

라틀리프는 34점 14리바운드로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이정현이 25점, 이승현이 17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국은 22일 대만A팀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1일 전적

한국(6승 1패) 99(24-22 23-19 24-24 28-29)94 캐나다(6승 1패)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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