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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1천767일 만에 2번 타자 선발 출전

송고시간2018-07-21 16:21

적시타 날리는 박용택
적시타 날리는 박용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 4회말 1사 1, 2루에서 LG 박용택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18.7.2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39)이 5년 만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박용택을 2번 타자로 기용할 것"이라며 "괜찮다면 당분간 써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용택의 2번 타자 출전은 2013년 9월 17일 문학 SK 와이번스전 이후 1천767일 만이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부터 '강한 2번'을 강조했던 류 감독은 올해 오지환과 김현수를 2번 타순에 주로 기용했다.

2번 타자로 오지환은 타율 0.289(266타수 77안타), 김현수는 타율 0.306(72타수 22안타)을 기록했다.

박용택은 이번 시즌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 3번 타자로 나섰다.

한편, 류 감독은 19일 잠실 두산전 도중 경기에서 빠졌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김현수 모두 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3번 타자, 김현수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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