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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버스안서 흉기 공격으로 8명 부상…30대 용의자 체포(종합)

송고시간2018-07-20 23:47

현지언론 "당국, 테러 가능성 배제 안 해"…3명 중상

뤼벡 버스 흉기 공격 사건 현장 [AFP=연합뉴스]
뤼벡 버스 흉기 공격 사건 현장 [AF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북부 도시의 한 버스 안에서 20일(현지시간)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뤼벡 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 가운데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dpa 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망자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30대 중반이라고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버스에 탄 용의자는 매고 있던 배낭을 바닥에 떨어뜨리고선 칼을 꺼내 들고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버스 기사는 버스를 세운 뒤 문을 열어 승객들이 달아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기사 또한 용의자에게 공격을 당했다.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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