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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결승포' 한화,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송고시간2018-07-20 21:51

최진행, 결승 솔로 홈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진행, 결승 솔로 홈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선발 김민우의 호투와 최진행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2연패를 끊고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완 선발 김민우가 6⅓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이태양, 김범수, 박상원, 정우람의 눈부신 계투로 최진행의 솔로포로 얻은 한 점을 끝까지 지켜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54승 39패로 2위 자리를 사수했다. 반면 7위 삼성(41승 2무 51패)은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의 투수전 속에 팽팽하게 이어진 0-0의 균형은 6회초에 깨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9번 최진행이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아델만의 3구째 143㎞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진행은 비거리 110m 아치로 지난달 5일 LG 트윈스전 이후 45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시즌 4호포.

삼성은 7회말 1사 후 강민호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이지영의 중전 안타로 1, 2루의 기회를 잡자 한화는 선발 김민우를 내리고 이태양을 투입했다.

이태양은 손주인을 우익수 직선타로 잡아냈으나 김상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그러자 한화는 또다시 투수 교체를 단행해 좌완 김범수를 내세웠다.

김범수가 박해민을 좌익수 직선타로 요리하면서 삼성은 2사 만루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한화는 8회말에는 박상원이 1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으로 틀어막은 뒤 9회말 마무리 정우람에게 배턴을 넘겼다.

지난 18일 수원 kt wiz전에서 연장 12회말에 등판해 첫 패전을 떠안은 정우람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시즌 28세이브를 올렸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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