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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생활임금 1만원 결정…최저임금 19% 상회

송고시간2018-07-20 17:34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9천 원)보다 11.1% 오른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8천350원 보다는 19.7%(1천650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209만 원으로, 올해보다 20만9천 원이 늘어나게 된다.

수원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 결정
수원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 결정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원으로 의결했다. 사진은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18.7.20 [수원시 제공]
hedgehog@yna.co.kr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생활물가 상승률, 도시생활 근로자 평균임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00여 명 내외로,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수원시는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인 생활임금을 2014년 도입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수원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수원시 산·학·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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