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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장관 등 51명 휴가결재…올해 휴가는 '지역관광'

송고시간2018-07-20 17:16

각 부처 장관과 총리 소속기관장 휴가계획서 제출받아

(나이로비=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중동순방을 떠나기 직전 각 부처 장관과 총리 소속기관장 등 51명의 여름휴가 계획서를 제출받아 결재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케냐 나이로비공항 도착한 이낙연 총리
케냐 나이로비공항 도착한 이낙연 총리

(나이로비<케냐>=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현지시간) 아프리카·중동 세일즈 외교 첫 방문지인 케냐 나이로비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외교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18.7.19
kimsdoo@yna.co.kr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리의 휴가승인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총 54명인데, 이 가운데 공석 등을 제외하고 51명이 결재를 받았다.

인사처는 여름 휴가철 국무회의 및 차관회의 개최에 정족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매년 이 시기에 여름 휴가계획서를 취합한다.

이 총리 역시 작년과 비슷한 기간이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그는 이날 아프리카·중동순방을 동행 취재 중인 연합뉴스 기자에게 "올여름 휴가는 세종시 총리공관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당일 여행으로 이곳저곳 지역관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 11일 주재한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모든 지방이 중앙정부와 힘을 모아서 국내 관광을 발전시키자는 호소를 하고 싶다"며 지역관광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경제적 폐해를 보완하는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관광진흥'을 꼽았다.

이 총리는 지난해 여름 휴가는 '영남 3대 양반촌'인 안동 하회마을·칠곡 매원마을·경주 양동마을에서 보냈다.

총리를 비롯한 장관·기관장들이 대부분 여름 휴가를 결정함에 따라 간부급 등 공직사회 전체의 휴가 사용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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