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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韓스튜어드십코드에 외국 자문사로 첫 참여

송고시간2018-07-20 14:29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국의 의결권 행사 자문업체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가 외국 자문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일 글래스 루이스가 자사 홈페이지(www.glasslewis.com)를 통해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의 세부 원칙을 모두 준수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글래스 루이스는 먼저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주요 이해 관계자의 개입을 배제하고 외부의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조사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이해 상충 문제를 방지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의결권 정보 제공 시스템에 대한 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정보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글래스 루이스는 2003년 설립된 의결권 행사 자문기관으로, 해외 의결권 자문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국내 기업의 750∼800개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기관투자자에 의안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기업지배구조원은 "글래스 루이스의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가입으로 향후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래스 루이스 로고
글래스 루이스 로고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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