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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지·이왈종·백남준·현중화 작품 한 자리에"

송고시간2018-07-18 11:43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마실오다', 21일∼9월 29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마실오다', 21일∼9월 29일

(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변시지, 이왈종, 백남준, 현중화 등 유명화가의 작품을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한 자리에서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

[서귀포시 제공]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소암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 전을 연다.

'이웃에 놀러간다'는 뜻의 '마실'이란 지역 방언처럼 서귀포시에 있는 이왈종미술관,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의 소장품 40여점이 소암기념관에 전시된다.

이왈종미술관에서는 이왈종 화백의 시기별 다양한 제주생활의 중도시리즈가, 이중섭미술관에서는 김환기·백남준·변관식·장욱진 화백의 작품이, 기당미술관에서는 변시지·이대원·서세옥·김기창 화백의 작품이 소암기념관을 찾아 개관 10주년을 축하한다.

소암기념관 소장품인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희찬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지금까지 미술관마다 소장품 전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지만, 이번처럼 한꺼번에 전시하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미술관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암기념관은 오는 10월 개관 기념일에 맞춰 '20세기 한국 서화거장'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화거장전에서는 한국의 20세기 대표 서예가와 화가 20인을 선별, 제주에선 보기 힘든 거장들의 작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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