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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폭염도 재난'…도, 피해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송고시간2018-07-18 10:47

경남도, 폭염대책 회의
경남도, 폭염대책 회의

[경남도 제공]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경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폭염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10개 실·과와 2개 유관기관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취약계층 건강관리, 현장작업분야 피해 예방, 가축·양식피해 최소화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표지판 디자인을 변경하고 폭염에 대비한 가두방송과 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에 나선다.

특히 온열 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지역 고령층인 것을 고려해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회원, 마을 이·통장 등을 활용해 고령자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한 부지사는 "폭염도 일종의 재난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폭염특보 발효 때 도민 인명보호를 위한 대비책 마련과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 민물고기연구센터, 뱀장어 치어 방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토속 어종인 뱀장어 자원 증가와 건전한 담수 생태계 조성을 위해 18일 창원 주남저수지와 밀양강에 뱀장어 치어 2천900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입식 후 한 달간 집중관리를 받아 폐사율이 낮고 생태적응이 우수한 어종으로 길이 15㎝ 이상 크기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연어 5만 마리, 은어 23만 마리, 빙어 1천만 마리, 버들치 4만 마리를 도내 내수면에 방류한 바 있다.

엄상섭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7월 말에 붕어와 잉어, 9월에 미꾸라지, 10월에 다슬기 치패, 11월에 은어 수정란 등 고부가 어족 자원을 방류해 토속 어종이 재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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