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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주민에게 새 보금자리를…주택지원사업 50호 입주

송고시간2018-07-18 12:00

포스코, 화재피해 및 저소득가정에 스틸하우스 기부
포스코, 화재피해 및 저소득가정에 스틸하우스 기부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단원들이 스틸하우스를 설치하는 모습.[포스코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소방청은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대송면에서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주택지원사업' 50호 주택 준공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지역 소방서와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이나 저소득가정에 스틸하우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청과 포스코, 한국기아대책본부 등이 공동주관한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화재피해주민 가정에 매년 스틸하우스 2∼3채를 지원해 왔다.

50호 주택 입주민인 이모(76)씨는 지체장애 2급 장애인으로, 올해 2월 화재로 집을 잃고 창고에서 지내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됐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행정을 더욱 충실하게 전개하겠다"면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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