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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연준의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이 최선의 길"

송고시간2018-07-18 00:54

"무역정책 궁극적 결과, 예측하기 어렵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자료사진) [EPA=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앞으로의 최선의 길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해 노동시장은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근접했으며 경기전망에 대한 위험은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미 경제에 대해 견실한 일자리 증가와 낙관적인 기업 및 소비지출, 수출 등에 힘입어 올해 현재까지 견조한 속도로 성장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은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향후 수년간 (목표치인) 2% 근처에서 머물 것"이라면서 전반적으로 경제가 예기치 못하게 약화할 위험과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성장할 가능성 사이에서 대체로 균형을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우리의 정책은 강한 경제 실적을 반영하는 것이고 이런 추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다만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해 "무역정책에 대한 현재의 논의에 대한 궁극적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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