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명 찾은 올 단양 소백산철쭉제 114억 경제효과"
송고시간2018-07-15 11:14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올해 5월 열린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114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양군은 평가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티엔엘의 조사결과 올해 소백산철쭉제에 16만3천484명의 관광객이 찾아 숙박비와 식비 등으로 1인당 7만854원을 지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백산에 핀 철쭉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5.yna.co.kr/etc/inner/KR/2018/07/15/AKR20180715017900064_01_i_P4.jpg)
소백산에 핀 철쭉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기관은 114억 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작년에는 16만2천684명이 방문, 120억 원 상당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제36회 단양소백산철쭉제는 봄, 꽃, 바람(hope)의 슬로건으로 지난 5월 24∼27일까지 4일간 치러졌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15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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