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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이선미, 세계청소년대회 우승…한국 학생新 3개

송고시간2018-07-15 10:54

인상, 용상, 합계 모두 한국 학생 신기록…장미란의 주니어 기록에도 1㎏ 차

이선미, 금메달 3개
이선미, 금메달 3개

(서울=연합뉴스) 이선미가 14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90㎏ 이상)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포스트 장미란' 이선미(18·경북체고)가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이선미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8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90㎏ 이상) 결승전에서 인상 122㎏, 용상 152㎏, 합계 274㎏을 들었다. 3개 부문 모두 압도적인 1위였다.

경쟁자는 없었다. 합계 2위를 차지한 아요비 카베카스(에콰도르)의 기록은 인상 115㎏, 용상 141㎏, 합계 256㎏이었다. 이선미와 합계 기준 18㎏이나 차이 났다.

이선미는 자신이 기록과 싸웠다. 인상과 용상 총 6번의 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자신이 보유한 한국 학생 기록을 모두 바꿔놨다.

이선미는 6월 11일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121㎏, 용상 146㎏, 합계 267㎏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한국 학생 기록을 세웠다. 인상에서는 '역도 여제' 장미란이 2003년에 세운 한국 주니어 기록도 넘어섰다.

한 달 사이, 이선미는 더 자랐다. 그는 인상 1㎏, 용상 6㎏, 합계 7㎏을 더 들어 한국 학생 기록을 새로 썼다.

장미란이 보유한 '한국 주니어 기록'과에도 1㎏ 차로 접근했다.

장미란은 20살이던 2003년 전국체전에서 합계 275㎏을 들었다. 15년째 깨지지 않은 한국 여자 90㎏ 이상급 주니어 기록이다.

18살의 이선미는 벌써 합계 274㎏을 들었다.

이선미를 향한 한국 역도의 기대감은 더 커졌다.

2018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대한역도연맹 제공]

2018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대한역도연맹 제공]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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