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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휴양단지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내년말 완료

송고시간2018-07-13 16:12

사업비 936억원 투입…문화박물관·전통한옥촌·평화의탑 건립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을 내년 말에 완료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시는 예산 936억원을 들여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입구 14만3천여㎡에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인 하야로비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1박 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반공사를 거쳐 지난해 9월 건축공사를 시작했다.

하야로비공원 내 전시·컨벤션시설인 문화박물관을 비롯해 전통한옥촌, 평화의 탑 등을 짓는다.

지하1층·지상2층인 문화박물관에는 유물 전시관과 강당(문화공연 및 세미나)이 들어선다. 박물관 인근에 건강문화원, 문화체험촌, 솔향다원 등 체험형 시설도 갖춘다.

한옥체험촌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 한옥에서의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의 전통 목탑 형식인 평화의 탑(높이 40.1m)은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야로비공원 조성은 경북 도내에서 추진하는 3대 문화권(유교·가야·신라) 선도사업이고, 하야로비는 해오라기(왜가릿과의 새) 옛말인데 이곳에 많은 하야로비가 날아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산업은 융·복합산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에 역사를 더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볼걸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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