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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인터내셔널 크라운 불참…'다른 선수들에게 양보'

송고시간2018-07-13 15:56

박인비 [KLPG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인비 [KLPG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인비(30)가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지 않는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13일 "박인비가 다른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를 양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올림픽 등 국가대항전 출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후순위 선수들에게 기회를 배려하겠다는 의미다.

이 대회는 2014년에 창설돼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8개국에서 대표 선수 4명씩 팀을 이뤄 출전해 순위를 정하며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이 우승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 공동 3위, 2016년 대회 준우승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는 박인비 외에 박성현(25), 유소연(28), 김인경(30)이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박인비의 불참으로 후순위 선수에게 차례가 돌아가게 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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