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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 집중방제

송고시간2018-07-13 15:53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 [전남 담양군 제공=연합뉴스]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 [전남 담양군 제공=연합뉴스]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작업에 나선다.

갈색매미충은 포도·사과·배 등의 잎과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 수목의 생육 환경을 저해하고 심하면 고사하게 만든다.

특히 과일뿐 아니라 다른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 산둥성, 저장성 일원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2010년 국내 충남 공주, 예산 일대 산지 및 과수원에서 처음 발견돼 전국으로 퍼졌다.

2010년부터 담양군에서 일부 발생한 이 돌발해충은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하면서 급격히 퍼졌다.

담양군은 주택가 및 산림인접지 21ha, 24 농가에 대해 1차 방제작업을 완료했고 오는 31일까지를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을 시행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13일 "산림 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담양군농업기술센터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작물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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